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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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교구는 코로나19로부터 신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26일(재의 수요일)부터 교구 내 본당의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와 모임을 중단하였고, 이후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하여
세 차례에 걸쳐 미사 재개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후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국민들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등 많은 노력으로 질병의 확산세는 둔화되었고,
정부는 4월 19일 종교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교구는 4월 23일(목)부터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재개
하고자 합니다.
단, 면역력이 약한 신자와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심리적 부담감이
큰 신자들에게는 주일미사 참례의무를 관면합니다.
(이미 알려드린 대로 개별고백을 통한 부활 판공성사는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까지입니다.) 아울러 단체 활동과 모임 등은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을 연장합니다.
신부님들께서는 첨부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본당에서
지켜야 할 수칙’을 참고하시어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본당은 미사 중단은 물론 일시적
폐쇄 조치가 불가피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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