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공개서한을 통해서 밝힌 최근의 코로나사태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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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빌 게이츠가 공개서한(Open Letter)을 통해서 밝힌 최근의 코로나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입니다.
이 글을 김민하 라이프스퀘어 부사장 (전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께서 번역하신
겁니다.
***빌 게이츠의 아름답고 통찰력있는 메시지입니다.***
제목: Corona / Covid-19 바이러스는 실제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나는 우리가 좋다고 혹은 나쁘다고 믿든간에 이 세상에 발생하는 모든 일 뒤에 영적
목적이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 묵상하면서 Corona / Covid
- 19 바이러스가 실제로 우리에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1) 문화, 종교, 직업, 재정 상황 또는 우리의 명성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질병은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대할 것입니다. 나를 믿지 않으
면 톰 행크스에게 물어보세요.
2)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바이러스에는 여권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세워 놓은 잘못된 경계는 거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코로나는 우리를
짧은 시간 동안 억압함으로써, 평생을 억압 속에서 보낸 사람들에 대해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3) 영양소 불량 제조 식품과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수를 먹음으로써 우리의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어떻게 방치해 왔는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당연히 병에 걸릴 것이다.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물론
병에 걸리게됩니다.
4) 우리의 삶이 짧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특히 나이가
많거나 아픈 사람들을 서로 돕는 것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의 목적은 화장실
휴지를 구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사회가 얼마나 물질적으로 발전했는지,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것은
우리가 때때로 불필요할 정도로 가치를 부여해왔던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들(음식,
물, 약)이라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6) 그것은 우리의 가족과 가정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얼마나
무시했는지를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를 집으로 강제로 되돌려서 가정으로부터 재건
하고 가족 관계를 강화하도록 합니다.
7)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할 일은 우리의 직업적 일이 아니라 서로를 보살 피고 서로를
보호하고 서로에게 이로움이 되는 것입니다.
8) 우리의 자아를 점검하도록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아무리 훌륭하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제아무리 우리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들 바이러스는 세상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9) 자유의 힘이 우리 손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돕고,
나누고, 베풀고 서로를 지지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기적이고, 남몰래
물건만 비축하고 자신만 돌보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려운 상황만이
우리의 진정한 색깔을 드러냅니다.
10) 우리가 인내할 수 있거나 당황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상황이 역사상 여러 번 발생하였고 곧 지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공황 상태가 되어 세상의 종말로 보고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더 큰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11) 이것이 끝이거나 새로운 시작일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실수로부터 배우는 반성과 이해의 시간일 수도 있고, 마침내 교훈을 얻을 때까지
계속되는 주기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12) 이 지구가 아프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화장실 휴지가 선반에서 사라지는
속도를 보는 것처럼 긴급하게 삼림 벌채 속도를 봐야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집이 아프기 때문에 우리가 아픈겁니다.
13) 모든 어려움 후에는 항상 여유가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인생은 주기적이며,
이것은 이 위대한 주기의 한 단계일 뿐입니다.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14)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큰 재난으로 보고있는 반면, 나는 이
바이러스를 *올바른 교정자*로 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잊어버린 듯한 중요한 교훈을 상기시키기 위해 보내진
것이며, 그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지 아닌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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