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특별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 축복 발표
관리자(help@ap1.or.kr) 2020-03-23 326
 
 
 
 
 
특별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 축복 발표
 
 
 
교황은 주일 삼종기도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코로나-19 전염병의 종식을
 
기원하며 「주님의 기도」를 함께 바칠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면서 동정심과 자애로운 마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이겨내자고 촉구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가장 외롭고,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이들을 향해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십시오.”
 
늘 하던 대로 삼종기도를 통경한 후에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인류 전체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으로 인해 시련을 겪고 있는 지금, 저는 우리 모두의 애원을 모아 하느님께
 
올려드릴 것을 청합니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 「주님의 기도」를
 
 
 
교황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인 3월 25일 수요일, 우리의 소망을 담아 전 세계가
 
함께 기도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교회의 장상들과 모든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책임자들은 다양한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전능하신 하느님께 간청합시다.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
 
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님의 기도」를 동시에 바칩시다. 그날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동정 성모님께서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시는 구세주를
 
잉태하신다는 엄청난 축복을 듣게 되는 날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하는 사도들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 「Urbi et Orbi」 축복 (주)
 
 
 
교황은 또한 3월 27일 금요일 성 베드로 대성당 입구에서 이 특별강복을 주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의사소통 수단을 동원해
 
영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이날 예식은 성경봉독, 탄원기도, 성체강복 순으로 진행되고, 교황의 특별
 
「우르비 엣 오르비」 축복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어떤 형태의 통신수단을 통해서든
 
이 축복을 생중계로 듣는 이들 모두에게 전대사가 수여된다. 「우르비 엣 오르비」
 
축복은 일반적으로 성탄절 부활절에만 내려졌다.
 
교황청 공보실장은 로마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이 특별축복예식을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우르비 엣 오르비」 축복을 통해 수여되는
 
전대사는 교황청 내사원이 최근에 발표한 교령이 정한 조건에 따른 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다.
 
 
 
 
[역자 주] “Urbi et Orbi” Blessing
 
 
‘도시와 전세계에’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이며, 이후 로마에 운집한
 
청중들과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청중들에게 교황이 베푸는 장엄한
 
강복을 뜻한다. 이 교황 강복은 성년(聖年) 동안에, 그리고 교황 착좌식 기타 중요한
 
기회에 종종 베풀어진다. 이 강복은 한 때 50년이 넘도록 베풀어지지 않고 있었는데.
 
교황 비오 11세가 1922년에 이를 부활시켰다. (출처: 가톨릭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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